가파도소개
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보리잎의 푸른 생명이 절정을 이루며
특히 가파도 청보리의 품종 향맥은 타 지역보다 2배 이상 자라는 제주만의 품종으로
해마다 봄이 오면 18만여 평의 청보리 밭 위로 푸른 물결이 굽이치는 장관을 이루는걸 볼 수 있습니다.
제주 가파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섬이며,
섬 들판을 가득 메운 다양한 꽃들과 팔색 매력의 양귀비꽃까지 함께 볼 수 있어, 가파도의 여름을 붉게 물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가파도의 벽화마을은 그들만의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,
섬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가파도 섬 전체를 푸른빛으로 물들이다 황금빛으로 서서히 익어가는 가파도의 늦은 봄 역시 매력 포인트입니다.
마을 길을 거닐다보면 보리향이 가득히 퍼져 가파도만의 운치를 더해줍니다.
노란 유채꽃
가파도의 유채꽃은 2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서 3월 ~ 4월즈음에는 절정에 달합니다.
4월 초가 되면 가파도가 유채꽃으로 섬 전체가 노란빛으로 물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.